겁재 劫財
십신- 일간과의 관계
- 나와 같은 오행, 음양 다름
분야별 해석
2026-09-16 기준총운
겁재(劫財)는 일간과 오행은 같지만 음양이 다른 기운이에요. 연해자평은 을이 갑을 보면 겁재가 된다고 했고, 이름 그대로 재물을 여럿이 함께 나누는 자리로 풀이해요. 승부욕과 추진력,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을 함께 지녀요.
재물
겁재가 강하게 들어오면 전통적으로 재물이 한곳에 머물기보다 여기저기로 도는 흐름으로 봐요. 경쟁 속에서 기회를 잡는 힘도 생기지만, 친한 사이의 돈거래나 충동적인 씀씀이가 흐름을 흐트러뜨리기 쉬워요. 쓰임을 스스로 정해 두는 편이 좋아요.
애정
연애에서 겁재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기운으로 해석돼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과감히 다가가는 매력이 있지만, 마음이 앞서 조바심이 커질 수 있으니 상대를 붙잡으려 하기보다 믿고 기다려 주는 태도가 관계를 지킨다고 봐요.
건강
겁재의 기운이 두드러질 때는 승부욕 때문에 몸의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기 쉽다고 풀이해요. 격한 운동이나 밤샘은 횟수를 정해 두고, 흥분한 날에는 샤워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식힌 뒤 잠드는 습관이 컨디션을 지켜 줘요. 경쟁은 남과 하기보다 어제의 나와 하는 편이 몸에 편하다고 봐요.
직업
겁재는 경쟁 속에서 힘을 내는 기운이라, 영업 실적이나 입찰처럼 결과가 분명히 갈리는 일에서 추진력이 살아난다고 봐요. 다만 성과를 앞세우다 보면 주변을 살피기 어려워지니, 공을 나누는 태도가 오히려 다음 기회를 불러온다고 해석해요.